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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민사회는 채 해병 사망 1주기를 맞아

등록일 2024년07월19일 08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남원시 시민사회는 채 해병 사망 1주기를 맞아 '채 해병 추모 및 특검 거부 규탄 문화제

 

⛰진행은 남원 시민단체 박봉리 

 


          ⛰춘향골 합창단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지난  2024년 7월 18일(목) 오후 7시에 남원예촌광장 채 해병 추모 및 특검거부 규탄문화제 추진위원회에서 채 해병 사망1 주년 추모제 및 특검거부 규탄 문화제를 가졌다

 

⛰김경숙예술단장의 진혼가(상사화)


 지리산 놀이패의 '동지를위하여', 국악 예술단 김경숙 단장은 슬픈 목소리로 진혼가(상사화) 끝까지 열창하였고, 4대종단(장현수 신부운봉 성당, 장효수제일교회 담임목사, 승묵실상사 주지스님, 이성도 원불교 도통교무외 신도)함께 채해병 1주년 추모제를 맞아 남원시민과 함께 고개숙여 아무런 고통없이 편안한곳으로 가시라고 기도로써 보내드렸다.

 

⛰4대 종단기도(정현수 운봉성당 신부, 장효수 제일교회 담임 목사, 승묵 실상사 주지스님, 이성도원불교도통교당 교무)



⛰채해병 어머니 편지글( 인영희 여성단체협희회 회장 대신 낭독)


채해병 어머니 편지을  여성단체 협회 인영희 회장이 대신 낭독으로'채수근 해병은 국가의 잘못으로 귀중한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안전 조치를 무시하고 무리한 수색을 지시했던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은 윤석열 정권의 비호 아래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정직하게 수사하고자 했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이 추악한 진실을 파묻고자 하는 패륜정권에 의해 각종 탄압을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채 해병의 억울한 죽음은 1년이 지나도록 진상이 규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범죄자를 비호하기 위해 국회가 2번이나 통과시킨 채 해병 특검법을 모조리 거부했습니다. 채 해병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인데도 연달아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은 국민과 전쟁을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다. 


채 해병은 남원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는 정당하게 국가의 보호를 받아야 했던 선량한 시민이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은 헌법을 어기고 진실을 은폐하려 합니다.'라고 하였다. 

이번 문화제는 채 해병의 고향인 남원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들고 일어선 뜻깊은 행사이며 해병대 전우회는 물론 채 해병이 졸업한 용성중학생회 윤은혜 학생 회장, 성원고 학생회 정현우 학생회장의  선배인 해병 고) 채수근 1주년를 맞아 추모사를 낭독하였다.

⛰추모사(남원 용성중 학생회, 남원 성원고 학생회)

  ⛰강경식추진 위원외 1명 서명서 발표

 

경식추진위 외 1명이 낭독에는 채 해병 특검법 거부한 윤석열은 퇴진하라!

 

2023년 7월 19일, 남원의 아들 채 해병은 국가의 잘못으로 느닷없이 귀중한 목숨을 잃고 말았다. 당시 채 해병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급류 속으로 걸어 들어가라는 무리한 명령에 따라야만 했다.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은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를 걸치지 말고 체육복 상의와 전투복 하의만을 입고 입수하라고 지시하면서 현장 지도를 나와 복장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심지어 해병대 대원들이 밧줄을 이용하여 인간 그물을 만들라고까지 지시했다. 자대배치 2개월만에 소집되어 전투수영 훈련도 마치지 못했던 채 해병은 급류에 휩쓸려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가장 기본적 책무다. 하지만 임성근 사단장은 보여주기식 성과에만 매몰되어 어떤 안전 조치도 없이 청년 장병들을 죽음의 물살 속으로 밀어넣었다. 이는 명백히 인재이며, 법률이 규정한 책무를 위반한 불법 행위다. 

 

하지만 임성근 사단장은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다. 그 이유는 명백하다. 윤석열과 대통령실, 국방부, 경찰 등 국가기관이 합작하여 수사를 방해하고 임성근을 비호했기 때문이다. 정직하게 진실을 밝혀 내고자 했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은 보직 해임을 당했으며 항명 수괴로 몰려 각종 수사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헌법을 어긴 것은 윤석열 정부이고 진실을 감춘 것도 윤석열 정부다. 

국회는 채 해병 사망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고자 특검법안을 2번이나 통과시켰다. 채 해병 특검법은 김건희 특검법과 함께 총선 이후 국민들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로 꼽은 법안이었다. 그러나 윤석열은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 무려 2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것은 국민들과 전쟁을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이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는 여론이 62.1%에 달했다. 국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윤석열 탄핵 청원은 이미 100만을 훌쩍 넘어 20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더는 볼 것 없다. 국민의 명령을 무시하고 범죄자를 비호한 윤석열은 탄핵해야 마땅하다. 채 해병은 대한민국이 보호해야 할 선량한 국민이었다. 한 사람의 생명과 인권을 짓밟는 정부는 그 누구의 생명과 인권도 짓밟을 수 있다. 우리는 수사 외압과 범죄 은폐로 채 해병의 억울한 죽음을 파묻고 진상 규명을 거부하는 윤석열 패륜정권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외치는 바이다.

 
1. 온 국민의 명령이다. 채 해병 특검 실시하라!

2. 채 해병 특검 거부하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3. 수사 외압 범죄 은폐 윤석열을 탄핵하라!

4. 채 해병 죽음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해병대 남원지회 김용기 회장의 발언


2부 특검거부규탄집회에는 여는 말으로 구호제창, 춘향골 놀이패의 사물놀이, 해병전우회 남원지회 김용기 회장, 사회민주당 전북도당 박형규 위원장, 더 민주혁신회의 전북 강충상대표 발언 그리고 지리산 노리패 공연으ㄹ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촛불행진으로 방극완 행진 인도로써 교통질서에는 남원 경찰서 교통과, 해병대 전우회에서  천주교 쌍교동 교당까지 안전하게 거리 행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남원시민과 해병대 전우회, 남원시의원,  임실군민이 끝까지 함께 해주시고, 고)채수근 해병대 상병 추모 및 거부 추진위원회에게 감사드린다.

⛰촛불 거리행진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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