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구(白球)의 향연, 꿈나무들의 잔치
 

- 제3회 남원 춘향 배 전국 유소년 배구 대회 개최

⛰제3회 남원 춘향 배 전국 유소년 배구 대회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스포츠 명품 도시 남원시에서 『제3회 남원 춘향 배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원 종합 스포츠 타운 실내 체육관과 남원중앙초등학교 배구 전용 체육관에서 열린다.

금번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는 남원시 체육회(회장 류흥성)가 주최하고, 남원시 배구협회(회장 양완철)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문체육부 7개 팀(초등부)과 스포츠클럽 부 22개 팀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체육부는 남원중앙초등학교 배구 전용 체육관에서 3일간 실력을 겨루고, 스포츠 클럽부 팀은 7월 13~14일 2일간 남원 종합 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를 통하여 어린 학생들의 배구 발전과 학교 클럽 육성 확대 운영뿐만 아니라 전문체육부 7개 팀은 전국에서도 명성이 높은 명문 학교 선수들로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배구는 우리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인기 스포츠 중의 하나로, 개개인의 역량은 물론 선수들 간의 팀워크가 중요시되는 팀 스포츠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운동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성인들의 대회뿐만 아니라 꿈나무들의 대회를 유치, 전국대회를 치름으로써 우리 남원시가 스포츠 명품 도시로서 도약할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방문하는 선수단의 안전과 숙박에도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