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착한 가게”
⛰남원시 대강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착한 가게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남원시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표, 권기환)는 지난 7월 3일 섬진강매운탕(대표:김재선), 방산 나루 민물장어(대표:양선애)에서 “착한 가게” 4호점, 5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섬진강매운탕 김재선 대표는 “나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 생각에 동참하게 되었다. 소득의 일정 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좋은 곳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권기환)은 “착한 가게에 기꺼이 동참하여 준 김재선 사장님, 양선애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모금된 기탁금은 대강면 사회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사협 위원들과 지역에 맞는 사업을 기획하여 보다 살기 좋은 대강 만들기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강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대강면 복지 허브화를 위해 지정 기탁신청서를 연중 수시로 받고 있다.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착한 가게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착한 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문화 사업이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주민복지과나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063-620-3936)로 문의하면 된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