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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연극과 84학번 입학 40주년 기념 공연 ‘정의의 여인들’

서울예대 연극과 84학번 입학 40주년, ‘정의의 여인들’로 다시 서는 공연 무대

등록일 2024년06월18일 18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예대 연극과 84학번 입학 40주년,

‘정의의 여인들’로 다시 서는 공연 무대

 

 

알베르 카뮈의 ‘정의의 여인들’ 공연 준비로 구슬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공연



서울예대 연극과 84학번들이 입학 40주년 기념, 무대에 올리는 공연 ‘정의의 여인들’이 화제다.

위 학번 선배들의 시도는 무산되었지만, 2014년 이들 84학번이 입학 30주년 기념으로 처음 무대에 올린

'아름다운 사인(死因)' 이후로, 후배들이 계속 30주년 기념 공연을 이어오고 있어 의미가 있다. 는

84학번들이 다시 무대에 오른 것은,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연극에 대한 열정과 그에 따른 친구들 간에 우정의 결과다. 맵버 대다수가 연극계를 떠나 사업가, 직장인, 형사, 목사 사모, 전업주부 등 저마다 각자의 길을 걷지만,

젊은 날에 사랑했던 연극을 지금도 잊지 못해, 어쩌면 삶에 있어서 마지막일지 모르는 기회라 생각하고,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또다시 올해 40주년 기념 공연을 기획했단다.

              
서울예대 연극과 84학번 동기들

 

'정의의 여인들'은 러시아 대공 피에르 카체노프(Pierre-Joseph Proudhon)를 암살하려는 혁명단원 청년 테러리스트들 이야기를 다룬 알베르 카뮈의 작품으로, 그의 철학적 사상과 문학적 재능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했다고 평가돼, 현대주의 문학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카뮈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존재와 의미, 도덕적 책임 등에 대한 깊은 사유를, 인간이 가진 복잡한 내면을 드러내, 어떻게 하면 진정한 의미의 정의를 찾을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 철학적인 고찰과 문학적인 감수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이 작품 속 인물들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겪는 갈등 속에서 독자나 관객이 자신의 삶과 가치를 생각해 보게 한다.

 

이 작품은 류성 연출이 각색해 공연한 바 있는 것을, 관객들이 더 공감할 수 있도록 정재호 연출이 재각색했다.


♦출연자는 다음과 같다.

△화이트 역/ 유정숙, 전서영 △블루 역/ 김진숙, 김현숙 △레드 역/ 김홍희 △핑크 역 /김혜정, 박양숙 △그레이 역/ 김혜미,장연익 △블랙 역/ 신재도

스태프는 △각색: 류성 △연출: 정재호 △조연출: 김진숙 △기획.홍보 총괄: 민경록 △제작: 심홍철 외 84 연극과 동기들 △조명디자인: 이인연 △무대디자인: 송훈상 △음악: 서담희 △의상: 장호민 △홍보: 정춘권 △소품: 박자영 △진행:공혜경, 김성빈, 심홍철 외 84 연극과 동기들

 

 

 

[제너럴타임즈 편집국]

 

    

 

 

 
공영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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