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에버플라워 요들클럽 창단 음악회 개최

  
지난 2024년 6월 1일 안산 에버플라워 요들클럽 (회장 김영희)에서 창단 음악회가 열렸다. 초기 창단 멤버는 8명으로 1년전부터 요들을 부르기 시작했고 창단 목적은 안산은 요들의 불모지여서 요들을 부르려면 멀리 가야했고 가까운 안산에서 요들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장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다른 사람들에게 요들로 행복과 기쁨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창단을 하게 되었다.

이날 주요 참석 내빈은 요들송 대부 김홍철 요들러, 경인 알프호른팀, 스위스 탄산수 이재동, 알프스 메아리팀 (요들밴드), 인천 알핀로제 카우벨팀, 김희선(세종대 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 아코디언 교수) 등 참석하여 50여 명의 관객과 함께 찬조 공연을 하였고, 조수제 한국 요델협회 회장 축사와 김홍철과 친구들 전 멤버 서용율 요들지도자, k요들협회 회장 이은경, 방윤식 요들지도자 등이 화환과 카우벨 등 축하 선물을 보내주었다. 안산 에버플라워 요들클럽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악기 연습을 하고 7시 30분 ~ 9시 30분까지 요들을 배우며 같이부르고 있다. "어느 누구든지 방문을 환영하며 회원이 되어 요들송을 배울 수 있다" 고 회장 김영희씨는 말한다. "요들을 부르면 피로와 스트레스가 모두 날라가 온 몸이 상쾌해져서 저는 요들로 기분을 풀어요" 하고 어떤 회원은 자랑스러워 한다.

안산 에버플라워 요들클럽 : 안산시 단원구 예술대학로 89 (고잔동) 안산 스포츠문화센터 지하 202호, 문의 031-406-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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