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잃지 않고 사는 사람들
봄이 익어 여름을 데려다 놓고 간 것일까? 녹색이 짙어 푸른 여름이 된 것을 느낀다. 2년 전 우연히 우리 가게에 알고 지내던 지인 언니가 액자에 시를 걸어놓은 글을 읽어 보시며 너무 좋다고 이런 재능을 가지고만 있지 말고 등단하면 어떻겠느냐고 말씀을 해주셨다 그동안 글에대한 어려서 부터의 꿈이었을까 늘 삶을 책을 읽고 혼자 글을 쓰면서 어렵고 힘든 고개 고개를 넘으며 살았다 이것이 나를 사랑하는 한 방법이었던 것같다 문예 유성을 통하여 등단하였고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나이 예순이 넘어 꿈을 펼친다는 것이 어쩌면 늦었다는 생각도 들지만 문예 유성은우리에게 제2의 꿈을 꾸게 만들었다 제2의 새로운 삶을 선물받았다는 생각이 든다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큰일을 해내시는 유성의 힘은 꿈을 잃지 않고 사는 우리 모두에게 큰 횃불이 되어 빛날 것이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