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추진
⛰대강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추진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남원시 대강면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를 추진한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는 대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간호직 공무원이 가정방문 또는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함과 동시에 건강상담을 제공하여 건강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필요한 보건·복지 자원을 연계하여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 사회서비스팀과 함께 ‘찾아가는 전(원)동기 안전점검서비스’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이동수단 안전점검 서비스와 동시에 건강상담을 제공하였다.
도곡마을에 살고 있는 한 어르신은 “평소 건강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많았지만 병원을 다니는게 번거로웠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에 찾아와서 건강상담을 해주니 편리하고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씀하였다.
김종표 대강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의료 및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