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왕정동, 벚꽃길 무료나눔 행사 첫발을 내딛는다>
(종합문예 유성신문 정용완 기자)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왕정동 벚꽃길 무료 나눔 행사가 지난 3월 31일(금)부터 4월 2일(일)까지 3일간 왕정동 주민들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무료 나눔 행사는 올해 새롭게 취임한 박상연 왕정동 발전협의회장의 주민 소통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광치천 벚꽃 개화를 맞아 주민과 함께 화합할 기회를 마련하고 왕정동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서 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파전과 커피 등을 무료로 나눠주며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 두기로 굳게 닫혔던 이웃 간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새마을부녀회(회장 하분순), 수호천사 봉사회(회장 이도순), 농악단(단장 이양순) 등 관내 직능단체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박상연 신임 왕정동 발전 협의회장은 “올해는 처음 시행된 행사로 주민과 화합하는 시간에 중점을 두었다면, 내년부터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광치천 벚꽃축제와 나눔 바자회로 발전시켜 왕정동 주민의 화합을 넘어 왕정동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무료 나눔 행사로 따뜻한 왕정동 더 행복한 왕정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발전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종합문예 유성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