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착한 가게 7호점 (뱀사골 천왕봉식당) 가입>
(종합문예 유성신문 정용완기자) 남원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지호, 양재웅)는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을 약속한 착한 가게 7호점을 정하고 기증자에게 현판 전달식을 했다.
착한 가게 7호점은 뱀사골 천왕봉식당(대표 장만호)이며 장만호 대표는 산내면 내령리 마을 이장으로 수년간 재임하면서 마을 일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개인 기부자로 후원하다가 금번 착한 가게로 나눔 기부 활동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게 되었고 천왕봉식당 장만호 대표는 “착한 가게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서지호 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착한 가게에 감사드린다”라며 “나눔 확산과 지속을 위해 모금된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산내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 산내 愛 함께하는 기부문화 프로젝트인 ‘산내 愛 행복 나누고! 기쁨 찾고!!’ 라는 슬로건으로 기부문화 정착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착한 가게를 통해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쓰이고 있다.
[종합문예 유성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