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문화예술과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문화도시사무국이 지난 23일(목) 천안축구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천안문화도시 사업설명회”와 “제 1차 문화독립 네트워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천안축구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시민의 문화자주권이 실현되는 문화독립도시 천안을 목적으로 한 사업 12가지를 소개하며, 시민들의 사업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소통했다. 또한 제 1차 문화독립 네트워킹을 통해 시민들간의 자리가 이루어졌으며 시민들과 더 가까이 마주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 문화산업팀 유준규 팀장은(041-521-2033)은 “시민들과 함께 마주하며 이야기를 듣고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문화도시센터는 천안시와 함께 '문화독립도시'라는 비전 아래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문화적으로 독립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가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예술인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종합 문예 유성 신문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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