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광한루 미술 산책 전시회 운영>
(종합문예 유성신문 정용완기자) 남원시 관광시설 사업소는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시민· 관광객들에게 전통 정원 산책과 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광한루원 미술 산책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사진 전시회 준비 중>
광한루원 미술 산책 전시회는 광한루원 경내 가을 낙엽 산책로와 월매집 2곳에 남원지역 작가를 포함한 50인의 회화·조각 등의 예술작품들이 50여 점이 곳곳에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되어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광한루원 미술 산책 전시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회화·조각 등의 예술작품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큐레이터가 상주할 예정이다.
관람 전시를 도와주는 큐레이터가 예술작품들을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이 같이 진행되므로 일반관람객의 시선에서 예술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광시설 사업소장은 “대한민국 1등 정원을 지향하는 광한루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바라보면서 예술의 감수성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주변 가족들과 행복한 가을 나들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종합문예 유성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