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네이버톡톡
맨위로

도내 외국인 유학생·기업 간 상생 모색

- 17일 도내 11개 대학 유학생 500여 명 초청 ‘나도 도민입니다’ 개최 -

등록일 2022년09월17일 17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도내 외국인 유학생·기업 간 상생 모색
- 17일 도내 11개 대학 유학생 500여 명 초청 ‘나도 도민입니다’ 개최 -

  충남도는 17일 아산에 있는 순천향대에서 도내 외국인 유학생 초청행사 ‘나도 충남도민입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도의 역점과제인 ‘도내 외국인 정주 지원’ 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했으며, 도내 11개 대학 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학생의 도내 취업 수요와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마련, 22개 기업과 유학생 간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아울러 △취업 역량 강화 특강 △면접 메이크업 및 이미지 메이킹 △취업 증명사진 촬영 등 유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 유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공공외교회의 △한국 드라마(K-DRAMA) 재연 콘테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해 지역의 국제화 기반도 다졌다.

  이날 유학생 공공외교회의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출신 순천향대 유학생 딜리야 씨는 “기본적으로 전공 분야가 다양하고 서너 가지 언어에 능통한 유학생이 많다. 이러한 젊은 인적 자원을 충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현재 도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약 8000명으로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전국 4위 규모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가장 많고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순이며, 중국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출신 학생이 80% 이상을 차지한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학생과 도내 기업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취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 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

[저작권자 ©종합 문에 유성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1 내려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문예유성 오피니언 문학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