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남원시 민선 8기 공약사업 2차 보고회 개최/남원시 제공>
(종합 문예 유성신문 정용완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공약사업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원시는 9월 13일 최경식 시장 주재로 국 소장 및 공약 담당 부서장, 공약사업 담당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검토 및 국별 조정 회의를 거쳐 공약의 실행계획을 구체화하였다.
이번 2차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및 계획을 검토하고, 문제가 있는 공약은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부서별로 사업개요, 쟁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공약은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전 공무원이 고민하여 내실이 있는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해 주기 바라며, 책임감 있는 추진으로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속도를 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남원시는 9월 중 공약 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여 공약사업 실행계획을 검토한 후 10월 중 공약사업 실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민선 8기 남원시의 시정방침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 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 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함께하는 나눔 복지 밝은 미래 교육」,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 등 6개 분야이다.
남원시는 올해 민선 7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종합문예 유성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