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추석맞이 이웃돕기 나눔의 손길 이어져/남원시 제공>
(종합문예 유성 신문 정용완 기자)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과 함께 찾아오는 반가운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넉넉한 마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길었던 가뭄에 이어진 폭염,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와 물가 폭등의 힘든 상황에서도 송동면 발전협의회 현금 100만 원, 아성 레미콘(대표 김종오)이 라면 30박스, 송동면 새마을부녀회 반찬 26세트, 송동면 의용소방대 라면 40박스, 남원로타리클럽 포충기 설치 (에어컨 청소 및 방역) 경로당 9개소, (유) 타밀 (대표 김종술) 종이컵 70박스 등 600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부했다.
송동면 발전협의회 김종술 회장은 “올해 유난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송동면 발전을 위해 더욱 섬기고 살피겠다.”라며 지속적인 이웃 사랑 실천을 약속했다.
조윤기 송동면장은 “다소 이른 명절에도 잊지 않으시고 따뜻한 정으로 후원해 주신 성금품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116가구)에 적극 연계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인심을 느끼며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종합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