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수해 현장 찾아 구슬땀
- 교직원 10여 명 청양군 농가 찾아 토사, 농작물 운반 등 도와 -
충남도립대학교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양군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청양군 관내 200㎜가 넘는 호우가 집중되면서 하천제방 및 농경지 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도립대 교직원은 이 같은 피해 소식을 접하고, 18일 해당 농가를 찾아 토사를 치우고, 농작물을 운반하는 작업에 힘을 보탰다.
도립대 관계자는 “모두 힘을 모아 피해를 복구하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피해를 복구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종합 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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