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운봉읍 지역 사회보장 협의체 반찬 나눔 봉사/남원시 제공>
(종합문예 유성 신문 정용완 기자) 남원시 운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 양재우, 민간위원장 장수호)는 반찬 조리가 어려운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영양 풍부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운봉읍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작년 7월부터 시작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에게 월 2회 밑반찬 지원 및 안부 확인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밑반찬 지원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개선사업,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운봉읍에서 활동하는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체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고루 참여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온정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재우 운봉읍장은 “최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은 나눔과 보은의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는 것으로 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합문예 유성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