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천 고수부지를 이용한 남원 최대의 물놀이시설 본격 개장
- 7월부터 8월까지 10시30분, 13시30분, 16시에 90분간 일 3회 운영
- 유수풀장, 물놀이장, 바닥분수와 분수와 9종의 물놀이기구로 남원 대표 여름 즐길거리 제공
<사진설명 : 요천 수경 물놀이시설, 남원 최대 즐길거리 부각>
(종합문예 유성신문 정용완 기자) 남원시가 아름다운 남원 요천 고수부지를 활용, 조성한 ‘요천 수경 물놀이시설’을 1일 본격 개장했다.
시에 따르면 남원 요천 수경 물놀이시설은 남원시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요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 설치됐으며, 4월 1일부터 운영 중인 남원 최대 음악분수인 요천 수경 음악분수 옆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시험운영을 마무리한 요천 수경 물놀이시설을 최근 개장하고, 이달부터 8월까지 최대의 여름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1일 밝혔다.
특히 1,170㎡로 구성된 물놀이시설은 유수풀장, 물놀이장, 바닥분수와 9종의 물놀이기구로 구성돼있어 가족단위, 연인, 어린이 등 남녀노소 누구든지 남원을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이 될 예정이다.
<사진 설명: 근처 도로변에서 바라본 요천 수경 물놀이 시설>
시 관계자는 “요천 수경 물놀이시설을 통해 무더운 여름,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물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등을 확충함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더 특별한 남원관광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천 수경 물놀이시설은 7월부터 8월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0:30, 13:30, 16:00에 각 90분간 일 3회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비 오는 날은 휴장한다.
[종합문예 유성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