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현장 방문/남원시 제공>
(종합문예 유성신문 정용완 기자)동충동행정복지센터 (동장 김은영)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운영을 전면 재개한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때 이른 무더위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경로당 방역현황과 노후화된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날 경로당 방문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한 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하고 적당한 휴식과 함께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실천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코로나로 지쳐있던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장이 직접 방문하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점점 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시기에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안내받고 남원시의 현황에 대해 많이 알았다고 공감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에 김은영 동충동장은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밝은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행정으로 살기 좋은 동충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종합문예 유성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