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과학소통의 날 행사 성공적 개최

- 밀양에서 미래 과학자들을 위한 행사 운영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의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지난 24일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함께 밀양의 과학문화를 대표하는 과학소통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과학소통의 날 행사는 과학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밀양의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한편,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는 등 밀양 내 숨어있는 미래 과학자들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총 5개 분야로 구분되어 운영됐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과학실험실과 게임, 과학에 대한 흥미를 더욱 크게 만들 수 있는 경쟁형 과학대회,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과학 마술, 과학에 대한 흥미가 있는 학생들을 위한 과학 진로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과학 진로특강의 경우 과학계 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박사급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진로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으며, 특강 이후 간담회를 통해 개인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작지만 매우 알차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최창민 주임은 “과학소통의 날이 밀양 학생들이 과학 진로에 대해 꿈꿀 수 있는 핵심 통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정기적으로 개최할 과학소통의 날 행사에 밀양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지난 24일 과학소통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사진 2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과학소통의 날 행사에서 학생들이 마시멜로와 스파게티 면을 이용하여 가장 높은 탑을 쌓은 팀이 우승하는 경쟁형 실험에 참가하고 있다.

- 사진 3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과학소통의 날 행사에서 속임수 마술이 아닌 과학을 이용한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 4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과학소통의 날 행사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과학 꿈나무들에게 과학과 관련된 진로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