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갤러리 올에서 2022년 4월 20(수) ~ 4월 26(화)까지 이강수 작가 개인전 '사유의 공간'이 전시되어 이 작가를 만났다.
이강수 작가 '사유의 공간'
이강수 작가 '사유의 공간'
이강수 작가 '사유의 공간'
이강수 작가 '사유의 공간'
이강수 작가 '사유의 공간'
이강수 작가 '사유의 공간'
~ 작 가 노 트 ~
나의 작품은 자연을 모티브로 이루어가고 있다.
우연히 만난 이미지들은자연 그 자체로 빛깔로 캔버스에 옮겨진다.
그림은 나와 함께한 자연물의 결정체. 진실의 눈으로 바라본 이미지들
순수의 마음으로 채워진 생활은 여과없이투영되어 새로운 장으로 만들어진다.
아름다움은 결국 바라보는 사람의 시선에서같은 소재나 주제를 놓고도 모두 다른 감상을 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피폐해 가는 심성을 자연을 통하여 회복하고
마음에 안식과 위로를 얻고 내일의 희망을 바라본다. 쫓기듯 살아가는 일상에서
자연 속의 포근함으로 나를 눕히고 일상의 편린들 가운데 마음속 깊이 내재 되어있는
무의식의 시간속에 꿈을 꾼다.무의식의 기억속에 순간의 행복한 마음들을 가득안고
현실과 이상을 자유로이 유영하며 그 공간에서 사색과 명상을.
그리고 자신을 위로하고 자연의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화면속에 가득한 생기와 희망속으로 산책한다.
자연은 오염된 심신을 치유하는 창조주의 인간에 대한 가장 큰 사랑의 선물이다.
하늘은 광대한 캔버스 같다 언제 보아도 똑같은 모양의 구름은 없다.
언제 보아도 늘 새롭다. 하늘과 바다 바라만 보아도 설랜다.
인간이 가장 편안함을 모태의 양수 안에서 느끼는 안정감을
우리는 지구의 양수와 같은 바다를 그리워 하는 것은 아닐까?
나무 뿌리가 물을 찾아 뻗어가듯.....
이 강수 작가
현) 한국미협. 고양미협. 고양원로작가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경기미술대전.
고양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한국미협 이사역임.
[종합문예유성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