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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의 근본정신을 받들어 새로운 춘향영정을 제작하여 봉안 할 것을 촉구한다

춘향가를 부르는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들의 새로운 춘향영정 봉안을 위한 기자회견

등록일 2022년02월10일 06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종합문예 유성신문 정용완 기자) 2022년 2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춘향문화 선양회 회의실에서 춘향가를 부르는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들의 인간 문화재 최승희, 신영희, 김일구, 김영자, 민소완, 안숙선, 송재영, 이난초, 김청만, 조용안, 모보경, 김명자, 임현빈, 김차경, 박애리, 남상일, 김미나, 서정금, 장문희, 최영인, 강길원, 강길원, 최현주, 유태평양외 춘향가를 부르는 소리꾼들 의 새로운 춘향 영정을 제작하여 봉안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정한께서 경과보고로는 21년 7월에 춘향 영정 봉안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수 차례 걸쳐 회의를 개최하며 의견을 수렴하려 하였으나 최초 춘향 영정을 봉안과 새로운 춘향 영정을 봉안하자는 의견 대립으로 협의 점을 찾지 못하고 결코 작년 10월에 양측 불협화음으로 파행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고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남원시의 새로운 춘향 영정을 제작 봉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게다고 하였다. 


 

기자회견에 앞서 인간문화재 신영희 명창은“예술의 도시인 남원에서 춘향영정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에 통탄스럽다”며“제대로 된 협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 춘향영정을 친일화가가 그린 것으로 봉안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개인의 욕심을 가지고 춘향영정 교체에 대해 다툴 일도 아니고 춘향가도 새롭게 쓰라고 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또한 국악인 인간문화재 신영희께서는 춘향가에서 나오는 인물을 묘사해서 그리자는 의견을 하였고, 그동안 이어오는 춘향가를 다시 써서 국악인에게 주면은 다시 부를 수 있다는 말을 전했다.

 

 춘향 문화선양회에서는 시 행정과 시의회에서 개입하지 말고 사유재산과 성금을 모아 다시 춘향 영정을 다시 그리자는 의견이 나왔으나 현 행정에서는  결론이 나오지 않고 차기 행정과 시 의회에서 결론이 날 것 같고 춘향문화 선양회 사무실에 김은호가 그린 춘향 영정이 그대로 걸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끊임없는 의견 충돌로 춘향사당이 비어 있고. 새로운 춘향 영정과 초대 춘향 영정 복원을 의견이 좁아지지 않고 여기까지 온 것 같다. 
 

새로운 춘향 영정을 그린다면 어떤 인물 묘사로 그릴 수 있는가 아니면 춘향가에서 나오는 춘향 인물을 묘사해서 그려야 하는지 모르겠으며 춘향문화 선양회,대한민국 국악협회, 춘향가를 부른 국악인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춘향 영정을 다시 그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 같지만 2022년에는 춘향 영정 없이 춘향제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인지 의문점이 현재 남아 있다.


                                (춘향 사당 앞에서)


                   

 [종합문예유성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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