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예 유성신문 정용완 기자) 남원시 왕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방미자)에서는 1월 12일(수) 2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첫 문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사업의 목적 및 운영방법을 설명하고, 교통안전 교육 및 화재, 재난상황,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창출과 사회참여로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참여인원은 35명으로 1월에서 12월까지(주3회/1일 3시간) 10개월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왕정동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관내 거리 환경개선사업 및 광치천 장미와 철쭉화단의 잡초제거 및 풀베기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왕정동을 가꾸어 갈 예정이다.
왕정동장은 ‘내 건강도 지키고 나아가서 내 고장도 지킨다는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자리에 참여 하셨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였다.
[종합문예 유성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