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친환경농업협회 곽선칠 회장,
경남친환경생태농업대상에서 우수상 수상
밀양시는 경상남도에서 주최한 친환경생태농업대상에서 밀양시 친환경농업협회 곽선칠 회장이 개인분야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확산 도모와 환경보전 등 공익적 가치 제고에 기여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및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치러진 이번 시상은 경남 친환경 생태농업 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7개 항목의 서면평가 및 6개 항목의 현장평가 끝에 최종 전체 7명을 선정·발표했다.
곽선칠 회장은 온천수를 활용한 청정 미나리 재배를 하고 있다. 겨울철 난방비 절감뿐만 아니라 기존의 미나리 재배법 대비 미나리의 품질 또한 높다. 현재 밀양시친환경농업협회 회장으로서 밀양시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모하며 협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곽선칠 회장은 “이번 시상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항상 믿고 따라와 주신 협회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친환경농업의 확대를 목표로 밀양시가 친환경농업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설명: 29일 개최된 스마트 6차 농업수도 밀양 선포식에서 밀양시친환경농업협회 곽선칠 회장이 경남친환경생태농업대상의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