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예 유성신문 정용완 기자) 광한루는 보물 281호이고 우리나라 4대 누각은 경복궁 경회루,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 남원 광한루가 있는데 가을의 속에 물들어가고 광한루 누각, 완월정, 방자 각, 영주각, 오작교, 춘향사당, 춘향관, 월매집 등이 있다.
4계절이 뚜렷하고 아름다운 남원 광한루에 팽나무, 남원 권번을 상징하는 무궁화나무가 있어 뜻한 일편단심을 느껴본다.
광한루 누각에서 바라본 광한루원의 주변의 정경이 아름답고. 가을에는 광한루 주변이 아름답게 보인다.
떨어지는 은행잎, 느티나무 잎이 뒹굴고 바람 따라 떠나는 길을 가도라면 누구나 그 길을 거닐며 낙엽 밟는 소리를 듣는다.
11월5일부터 11월7일까지 남원 문화재 남원야경으로 저녁 8시부터 저녁 11시까지 공연이 이루어지고 저물어가는 가을밤을 수 놓는다.
완월정 주위에는 견우와 직녀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완월정 앞 잔디밭에는 보름달이. 있어 광한루 하나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광한루의 역사와 같이 가는 500년이 넘는 나무들이 쇠퇴해 저 가고 있어 태풍이나 바람이 강하게 불면 쓰러져 흔적 없이 사라지는 모습도 쉽게 볼 수가 있다.
남원 광한루는 야경의 모습을 찍으려고 사진작가들이 모여들고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우리를 유혹하듯 주머니에 있는 휴대 전화기를 꺼내게 하며 인물사진과 배경을 찍게 만든 가을의 경치라 생각이 든다.
[종합 문예 유성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