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서 한국인에게 기쁜 일이 탄생했다. 한국전통 의상인 한복이 날개를 달고 세계무대 위에 우뚝 솟아올랐다. 뉴저지주 의회가 2021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기념하기로 상.하의원의 합동 가결 절차를 걸쳐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재미차세대협의회(동부 청소년 단체)가 전했다. 한복의 기원이 고조선 단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한민족의 전통의상이라는 점이 결의문에 명시 되어있다. 한복의 날인 10월 21일이 1996년 한국에서 처음 시작됐다는 사실과 함께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시가 이 날을 한복의 날로 선포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는 사실도 결의문에 언급했다. 뉴저지 상원 다수당인 민주당의 로레타 와인버그 원내대표와 하원 고든 존슨, 밸러리 허틀 의원이 공동으로 제출하였다.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한국인 인구는 900만명 이상이며, 한인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 정계에 진출을 하였다. 뉴저지주 의회가 한복의 날을 기념하여 한국인의 저력에 더욱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종합문예유성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