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예유성 미술학부 민화학과가 가을학기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식이다. 코로나19로 모든 활동이 멈춘듯 하지만 배움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 그룹콜 수업을 시작으로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을 하면서 완성한 작품. "민화의 매력에 폭 빠져 작품을 하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행복하다"고 말하는 공진성과 "작품만 하라고 하면 정말 좋겠다"고 하는 박은영. 울산과 남양주를 오가며 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작품 한점씩을 졸업식 행운권 추첨 상품으로 기증한 민화학과 제1기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종합문예유성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