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예 유성신문 정용완 기자)남원 권번은 무궁화, 진주 권번은 오동나무, 평양 권번은 개나리를 상징하는데 성 안성 유적비 옆에 남원 권번 상징하는 무궁화가 100년이 되는데 남원 관광 시설 관리소에서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춘향사당과 춘향제는 91년이 되고. 남원 권번 상징화 무궁화는 100년이 되는 데 노쇠 되어 죽어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고 남원 광한루 역사적 가치가 사라져 가는 모습을 볼 수밖에 없다.
춘향사당은 1931년도 진주권번 최봉선 의기와 남원 권번 그리고 남원 고을, 전국방방곡곡 돌아 다니면서 성금을 모아 지었던 춘향 사당이다.
또한 춘향사당 주변에 있는 뽕나무 가지가 노쇠에 못 이겨 뿌러진 흔적이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영주각 앞에 수돗가에 수양버들이 지난 태풍으로 인해 쓰러져 역사적 사라져 가지만 지금은 그 자리에 어린 수양버들이 우뚝하게 심어져 있다.
광한루 주변에 오래된 뽕나무, 수양버들 등이 쇠약해져 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하고 또 다음 태풍에 쓰러지면 전기톱으로 절단하여 폐기하면 그뿐이다
춘향관 포토존에 705명의 친일파에 속하는 김은호 작품 춘향 영정과 역사 깊은 우형이 그린 초대 춘향 영정과 나란히 있고 보충설명이 없고 지금도 친일흔적을 지워지지 않고 있다.
김은호 작품이 진주 출신 우향이 그린 춘향 영정보다 조금 크고 폭도 넓고. 초대 춘향 영정은 자세히 보면 키가 작고 폭도 좁은 것을 볼 수가 있는 것을 관심 있는 분들은 느낄 수가 있다.
춘향사당에는 대문만 활짝 열어 놓고 2년째 갇혀 있는 모습을 보며 관광객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그들은 들어봤을까요.
춘향사당 주변에 울타리 대나무는 조선의 팔도 백성들의 항일투쟁 결의로 죽창을 상징하고 대나무로 성을 쌓고 망명 정부 춘향사당 수호이고 정면에 자라 위에 토끼가 타는 목각은 물의 나라 일본을 육지 나라 조선이 반드시 제압하고. 있다는 백성들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광한루 누각은 일제 강점기 때 재판소와 감옥 설치로 춘향민본 사상 말살하고, 금암봉 일본 신사를 설치하고 이상향 훼손하고 만인의 총에 철도부설 하고 만인 정신을 훼손하고 있다.
남원 구) 역전 남원북문 광장에 유물을 발굴하기 파 헤쳐 그 흔적은 사라지고 남원시민들이 수양버들 아래서 여름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흘린 땀을 식혀주는 수양버들이 사라져 버렸고 근처에 사는 시민에게 물었보니 '그 나무는 죽어서 캐 버렸다'고 말하였다.
주변에 있는 나무와 건물들은 역사의 흔적으로 사라지고 새로운 건물들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 너무나 안타깝고 그 자리를 보존해야 할 자리는 주차장으로 변하고 있다.
[종합문예 유성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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