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통‧현대 민화의 달인 선운사 석지영 주지스님
-2021년 8월 15일 광복절 휴일 선운사를 찾아서-
경남 밀양에서 활동하시는 선운사 석지연 스님 민화 작가 작업실에 다녀왔습니다.
작업실은 밀양시 삼랑진읍 우곡리 산 17번지 선우 사의 주지스님이신 석지연 스님께서 선우사 내 작업실에서 작품 활동을 진행 중에 있었다.
금년도 하반기 민화 개인전이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인사동 갤러리라메르 미술관(인사동5길26/ 관훈동198-1번지 전화 02-730-5454)에서 개인전 열리며 인사동 루벤갤러리 효종에 비단에 민화작품을 출품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서울 전시가 끝나면 세종시에서도 이여서 전시할 예정이다.
열정적인 민화인 창작의 달인이라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민화 속에서 가장 평온함과 행복하고 아름다움이 모습이 보이는 듯했다.
석지연 작가님께서는 전통 민화를 바탕으로 현대 민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창작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 민화 작업의 소재 종이뿐만 아니라 비단 삼베 천 쇄 나무 등 다양한 재료에 수채화 색감을 체색 하여 그 아름다움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어 한국의 전통 민화 발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민화 협회를 비롯한 학계에서도 선운사 주지스님 석지연 작자의 작품 활동에 큰 관심과 기대는 물론이고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본 아래 작품사진은 서울 전시에 보내고 남은 작품사진입니다.
유성 문예 종합신문 배근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