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남면 태풍 대비 평촌3리 마을 주민자원봉사
- 우리마을 안전 지킴이는 바로 나! -
밀양시 상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상철)는 지난 11일 태풍 재해 예방을 위한 관내 배수로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 날 작업은 건설기계 대여업에 종사하는 관내 평촌3리 주민 조태철, 김삼식 씨의 자원봉사로 실시됐으며, 이들 소유의 굴삭기 1대, 덤프트럭(5톤) 1대를 투입해 마을 배수로 약 400m의 준설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자원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마을(이장 진동구)은 향후에도 마을에 재해 발생 시 재해 복구를 위해 추가로 건설장비를 지원하기로 확약했다.
신상철 상남면장은 “마을 안전지킴이 역할을 맡아 주신 자원 봉사자 분께 깊은 감동을 받았고, 고향마을을 아끼고 가꾸시는 마음이 ‘밀양시 마을만들기 사업’ 등 각종 공모 선정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밀양시 상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상철)는 지난 11일 태풍 재해 예방을 위한 관내 배수로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