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스마트 행정전화 안내서비스 시행
- 행정편의 및 시정정보 제공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시민의 편익증진과 시정홍보를 향상시키기 위해 스마트 행정전화 안내서비스를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행정전화 안내서비스는 행정전화로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면 통화 연결 중에 발신번호와 부서정보를 함께 표시해 주고, 전화를 받지 않은 경우에도 부재중 안내서비스로 부서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스팸전화와 구별이 가능하여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업무지연을 예방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발신번호 및 부서정보와 함께 서비스에 적용되는 멀티미디어 이미지는 시정홍보 및 각종 행정정보를 이미지로 시각화하여 제공하므로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어, 시정홍보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화종료 후에는 부서정보를 알림 톡(또는 문자)으로 전송하여 추후 민원인이 다시 행정기관에 쉽게 전화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도 가능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구현 할 수 있다.
김상우 공보전산담당관은 “이번에 시행하는 스마트 행정전화 안내서비스는 적극행정의 모범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와 시정소식을 알릴 수 있으며, 긍정적인 행정기관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사진설명: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행정전화 이용 시 제공하는 스마트 행정전화 안내서비스를 10일부터 시행한다.
- 사진(1) 스마트전화안내서비스 표출 이미지
- 사진(2) 밀양시 알림서비스 카톡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