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예 유성신문 정용완 기자)최초 춘향 영정 복위 추진 연대 겸 남원 역사 연구회 김경숙 회원이 21일째 광한루 서문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최초 춘향 영정 봉안"이라는 문구를 노란 리본에 써 광한루 정문과 광한루 서문 부근에 600개 리본이 메말라 있어 바람이 불면 휘날리고 광한루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문구를 적어놓고 가는 분들이 있어 다음날에 고리를 만들어 묶어 매달아 놓았다.
오늘도 회원인 김경숙, 박순천, 정용완 함께 서문 주차장 화장실 근처에 삼각형으로 묶어져 있어 현재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6,000개 노란 리본이 광한루 부근에 매달릴 때까지 1인 시위는 계속될 것이고 최초 춘향 영정이 춘향사당에 봉안될 때까지 시위는 계속될 것이다.
[종합 문예 유성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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