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초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선풍기」지원
밀양시 초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정순, 공공위원장 박정기)는 지난 9일 회원들의 성금을 통해 마련한 자체재원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사랑의 선풍기」24대를 전달했다.
초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들에게 직접 선풍기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올해 여름 유난히 덥고, 코로나19로 외출도 힘들었는데, 여름내 시원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정순 초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더 많은 복지나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기 초동면장은 “민간분야에서도 자발적으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함께하는 초동면이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고 지역에 맞는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자체사업으로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집수리사업, 세탁기 및 전기공사 설치비 지원, 실버카 지원 등 복지사업을 실행하여 지역사회 봉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밀양시 초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정순, 공공위원장 박정기)는 지난 9일 회원들의 성금을 통해 마련한 자체재원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사랑의 선풍기」24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