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내면 주부민방위기동대
휴가철 물놀이 안전활동에 앞장서
밀양시 산내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김해옥)는 지난 5일~6일 이틀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에서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하천과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부민방위대원 16명은 무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위험지역 통제, 안전수칙 전단지 배포, 계곡 주면 환경정비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순찰 활동과 병행하여 코로나19 방역 수칙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해옥 산내면 주부민방위대장은 “해마다 실시하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지만 관광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대원들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관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동근 산내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부민방위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밀양시 산내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김해옥)는 지난 5일~6일 이틀간 산내면 얼음골에서 물놀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