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및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산내면청년회 경로당 「효도꾸러미」 전달
밀양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동근)는 5일 산내면청년회(회장 최태교)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꾸러미」 라면 47박스, 스낵 23박스 등을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된 효도꾸러미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준비했다.
최태교 산내면청년회 회장은 “코로나19와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동근 산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하는 산내면청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과 더불어 폭염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내면청년회는 2019년에 사랑의 세탁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했으며, 2020년에는 선물꾸러미 23박스를 경로당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 사진설명: 밀양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동근)는 5일 산내면청년회(회장 최태교)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꾸러미」를 경로당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