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돼지국밥 캐릭터‘굿바비’ 탄생
- 굿바비가 추천하는 밀양돼지굿밥 굿이에요! 굿굿굿! -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밀양돼지국밥 캐릭터 ‘굿바비’를 공개했다.
시는 지역 대표 음식 부재가 밀양 관광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판단 하에 시를 대표할 만한 음식인 밀양돼지국밥을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밀양돼지국밥의 브랜드화’를 추진 중이다.
브랜드화의 일환으로 밀양 돼지국밥을 활용해 친근한 캐릭터를 제작하여 관광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밀양만의 돼지국밥 캐릭터 ‘굿바비’를 제작했다.
‘굿바비’ 이름은 ‘국밥’ 발음을 부드럽게 하고 ‘good’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입혔으며, 이름만으로 밀양만의 돼지국밥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도록 했다. [국밥이 → 국바비 → 굿바비(굿(good)바비)]
추후 밀양돼지국밥을 밀양돼지굿(good)밥으로 특별화하겠다는 포부까지 담았다.
또한, 시는 밀양 돼지국밥 캐릭터에 성격을 설정하고 스토리를 입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밀양돼지국밥의 맛에 완전히 매료되어 돼지탈을 쓰고 다니는 자발적 홍보대사>, <열정적으로 국밥만 외쳐서 98세이거나 98년생이라는 소문만 자자한 캐릭터>, <다음 끼니도 밀양돼지국밥을 먹기 위해 밀양의 관광지에서 주로 소화시키고 있는 장면이 목격됨> 이라는 몇 가지 재미있는 설정을 담았다.
더불어 캐릭터 타투 새기기,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각종 축제·행사 시 안내 도우미 역할 수행 등 ‘굿바비’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여 밀양돼지국밥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밀양돼지국밥 캐릭터 ‘굿바비’를 제작했다”라며, “굿바비를 통한 밀양돼지국밥의 전국적 인지도 향상과 지역 내 경제 발전의 활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료설명
(1)‘굿바비’ 캐릭터 소개
(2)‘굿바비’ 캐릭터
(3) 밀양돼지국밥 먹으러 뛰어가는 ‘굿바비’
(4) 밀양돼지국밥 홍보하는‘굿바비’
(5) 밀양돼지국밥 홍보하는‘굿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