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밀양155번~158번 확진자 4명 발생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발생해 26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58명(입원31, 퇴원124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밀양155번(경남6704)은 지난 19일 발생한 밀양135번(경남6099)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 중에 2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밀양156번(경남6705), 밀양157번(경남6706), 밀양158번(경남6707)은 지난 20일 확진판정을 받은 밀양138번(경남6135)의 접촉자로 격리 중에 2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격리기관으로 이송 예정이며, 격리지에 대한 방역소독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인 만남 및 타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