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내안의 손수건 캠페인 활동 펼쳐
밀양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대표 유동선)은 지난 24일 영남루에서 밀양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내안의♡손수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밀양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밀양시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기후위기 대응 활동 중 하나로 영남루를 찾은 시민, 관광객과 함께 물티슈, 핸드타올 등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손수건 100장을 현장에서 직접 염색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밀양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유동선 대표는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이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다양한 정책 제안과 나눔·봉사활동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09년에 설립된 단체이며 가치 있는 생활공감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 모니터링,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 행복 증진에 힘쓰고 있다.
※사진설명: 밀양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대표 유동선)은 지난 24일 영남루에서 밀양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내안의♡손수건’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