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 환경캠페인 참여
예술 재능기부자에 감사패 전달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지난 7월 23일 환경캠페인에 참여한 예술 재능기부자를 대상으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공단에서는 지속적인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에 뜻을 함께 하여 ‘버리지마송 락버전’을 연주하고 이 곡에 맞춰 안무를 창작한 이들에게 공단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자 이번 행사를 가졌다.
감사패 수여자로는 악당밴드 이성진(드럼), 김수연(보컬), 김태한(베이스), 김승룡(기타 및 작·편곡), 김태현(미디편곡), N댄스 아카데미 서민재(안무) 6명으로 이들은 모두 밀양시민으로서 평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공단의 환경캠페인을 응원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성진 악당밴드 리더는 “밀양시민의 환경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공단과 함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무대에서 이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라며, 향후 ‘공단가’ 제작 지원 등의 계획도 밝혔다.
한편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이 곡을 배경으로 지역 연극 단체인‘극단 메들리’와 함께 환경 드라마를 제작했으며, 예림초등학교 관악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도 준비 중이다. 또한, 관내 고등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창작안무 플래시몹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병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예술분야의 인재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것이며, 다채로운 콘텐츠로 모든 시민이 한 번쯤은 환경캠페인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진설명: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지난 7월 23일 환경캠페인에 참여한 예술 재능기부자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