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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 사과 '저장력' 높인다.

등록일 2021년07월27일 22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얼음골사과 ‘저장력’ 높인다

일반적으로 사과의 영양적 성분은 당분 유기산 무기성분 아미노산 향기성분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사과의 효능으로 사과의 칼륨은 고혈압 예방, 사과의 팬틴은 콜레스테롤 조절 및 당뇨병 예방, 사과의 사과산은 피로회복과 어깨 결림 및 요통 감소, 사과의 식이 섬유는 대장암 발생 감소, 사과의 과육은 충치예방 등을 들 수 있다.

어쨌든 사과는 맛과 영양 및 효능면에서 인간에게 중요한 과일임에 틀림없다는 이야기다.
밀양시가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해 소비자들에게 아삭하고 맛있는 사과를 공급하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량 627호/60,000㎥에 1억8천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과실장기저장제(1-MCP)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과는 수확 후 장기 저장을 통해 유통되는 대표적인 과수다.

장기 저장용은 7~15일 빨리 수확하며 수확 후 관리에서 발생하는 생리적 장해현상은 고두병, 내부 갈변이 있으며 이들의 발생 원인 및 방지 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로 에틸렌 작용 억제제인 1-MCP 및 장기 저장을 위한 CA저장 기술이 개발됐다.

밀양 얼음골 사과(900호/1300ha/41,000톤)는 일반적으로 10~11월경 수확해 11월 입고 후 최대 4~5개월 정도 저장이 가능하나 장기저장제를 처리하면 착색과 당도, 고유의 식감 등이 수확 당시와 동일한 상태로 보존되기 때문에 이듬해 7~8월까지도 최상의 품질로 출하가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말 중품 10㎏들이 기준 사과의 경우 수확기 출하 시보다 과실장기저장제 처리 후 보관 판매한 경우에 20~25% 수익을 더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배근익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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