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 부북면에 라면 기탁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회장 김종대)은 지난 21일 부북면에 라면 34박스(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 회원들의 뜻에 따라 부북면 관내 경로당 3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대 회장은 “비록 적은 양의 기탁이지만 관내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하동 부북면장은 “어느 때 보다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때에 마음을 나눠주신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에 감사드리며 라면은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34군데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며 “부북면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