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내일동 아랑자원봉사회, 단장면 자원봉사회, 삼문동 자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통한 이웃사랑 실천

밀양시 아랑자원봉사회, 밑반찬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밀양시 아랑자원봉사회(회장 김숙자)는 지난 19일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이날 아랑자원봉사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 모여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물김치)을 만들어, 내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숙자 아랑자원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드시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힘을 내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용경 내일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아랑자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밀양시 아랑자원봉사회(회장 김숙자)는 지난 19일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단장면 자원봉사회,‘사랑의 밑반찬’나눔 실시

밀양시 단장면 자원봉사회(회장 최금순)는 20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만든 김치찌개와 미숫가루, 계란 등을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 회원분들께 감사 드리며, 밑반찬 나눔 활동이 외롭게 지내고 계시는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장면 자원봉사회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축산농가 3곳(감돈축산, 대성Fine, 부흥축산)과 ‘산아래 휴’ 카페에서 후원하는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안부확인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 밀양시 단장면 자원봉사회(회장 최금순)는 20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삼문동 자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밀양시 삼문동 자원봉사회는(회장 김미희) 지난 19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면서 회원 12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복지취약계층 40여 세대에 추어탕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

김미희 삼문동 자원봉사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입맛이 없어 더욱 끼니를 챙기지 못할 어르신을 위해 추어탕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면서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매월 밑반찬 나눔 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회에 감사의 말씀드리며, 회원님의 뜻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삼문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주위를 살피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문동 자원봉사회는 한 달에 한 번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그리고 해마다 계절별 꽃을 시민화단에 심는 등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사진설명: 밀양시 삼문동 자원봉사회는(회장 김미희) 지난 19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