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산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상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봉사단체를 통해 이웃돕기 나서!
밀양시자원봉사센터, 「쿨한 할배 할매 안녕한 여름나기」키트 전달
- 심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130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나눠-
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진명)는 지난 14일 여름철 홀로 지내는 심한 장애인과 독거노인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쿨한 할배 할매 안녕한 여름나기」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밀양시자원봉사센터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를 위해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숙)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여름나기 키트 130개를 손수 제작했다.
여름나기 키트는 여름이불, 1인용 대자리, 넥밴드 마사지 선풍기, 손수건(천연염색), KF94 마스크, 캘리 액자 등 생활용품 6종으로 구성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키트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심한 장애인과 저소득 독거노인 13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무더위로 인해 밤낮으로 지내기 힘들었는데 선물로 준 대자리와 여름이불 덕분에 좀 더 시원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고 안부를 챙겨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안녕한 여름나기 키트 제작에 도움주신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여름나기 키트를 사용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진명)는 지난 14일 여름철 홀로 지내는 심한 장애인과 독거노인가구을 위해 「쿨한 할배 할매 안녕한 여름나기」사업을 추진했다.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 사랑愛 라면 기탁
- 산내면 경로당 33개소 라면 기탁 -
밀양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동근)는 지난 14일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회장 김종대)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33박스(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된 라면은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으로 마련된 것으로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종대 회장은 “코로나19 및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시민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고,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월 1일자로 새롭게 부임한 최동근 산내면장은 “산내면에 물품을 기탁해주신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산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밀양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동근)는 지난 14일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회장 김종대)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33박스(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 상동면에 쌀, 라면 기탁
상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경래)는 지난 14일 국제와이즈멘 경남지방 밀양클럽(회장 김종대)에서 쌀(10kg) 36포와 라면 1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5일 취임한 김종대 회장은 이날 상동면을 방문해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 단체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상동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상동면에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전한 김종대 회장을 비롯한 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눠주신 소중한 기탁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별첨): 국제와이즈멘 경남지방 밀양클럽(회장 김종대) 지난 14일 쌀(10kg) 36포와 라면 18박스를 상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경래)에 기탁했다.
밀양을 사랑하는 모임(밀사모), 사랑의 라면 기탁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화)는 지난 14일 밀양시 봉사단체 ‘밀양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종규)에서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밀사모(밀양을사랑하는모임)김종규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저소득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미화 교동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밀사모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행정복지센터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화)는 지난 14일 밀양시 봉사단체 ‘밀양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종규)에서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