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축제를 만나보자!
경남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와 산청한방약초축제 등을 소개하는 경남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남에는 다양한 축제들이 철저한 방역대책과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면서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월에는 합천바캉스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9월에는 밀양아리랑대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대형 행사인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축제를 기다리는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차근차근하고 있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개최할 예정으로, 이순신학교 체험마당 등 대면행사는 사전 예약 방식으로 운영한다.
제63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9월 9일부터12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밀양아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및 체류형 관광 유도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을 주제로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개최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기존 계획보다 기간을 단축하여 38일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