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나 연꽃축제」로 밀양의 여름을 피운다
「아리나 연꽃축제」가 <연꽃이 피면 예술도 핀다>라는 슬로건으로 밀양아리나에서 오는 10일부터 8월 말까지 개최된다.
주변의 그윽한 연꽃 향기에 다채로운 공연을 더하여 밀양아리나를 더욱 풍성하게 할 행사들이 마련됐다.
10일과 17일에 연극 2편을 만나볼 수 있다.
10일 연극 공연 사이인 오후 4시 30분 밀양아리나예술단의 한국무용, 하모니카, 바이올린, 시낭송, 통기타 등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2021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문화씨앗가꾸기 사업으로 진행되는 전시체험행사도 열린다.
8월 21일, 오후 4시 30분에는 밀양아리나예술단 14개 팀이 준비한 버스킹공연이 열린다.
8월 24일부터 28일, 밀양아리나 물빛극장에서는 「한국 1950년대 영화포스터전 ‘추억의 타임머신’」 전시회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8월 28일 오후 7시 밀양아리나 물빛극장에서는 여름밤의 대미를 장식할 「가을맞이 빅콘서트」가 열려, 밀양아리나 버스킹팀 ․ 레이저 퍼포먼스 ․ 초청 예술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설레는 가을의 시작을 선사할 것이다.
여름 휴가기간 밀양에서 즐거운 공연과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로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가지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