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 없는 언행 자제해야
宗南 배근익
살다 보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람
내 잣대로 보면 많은 것 같다.
가족 형제 사이에도
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친구와 벗 그리고 연인을 비롯한
수많은 만남과 단제 모임에서도
우리는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함께하는 동안 이해할 수 없는
언행을 하는 사람 종종 보게 된다.
태어나 사는 동안 자라는 환경이 다른 것도 삶의 형식도 성격도 교육이 달라서도 있겠지만 구성원에서 정도를 벗어난 언행을 함부로 본인 생각만 가지고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내 가족과 형제가 잘하면 칭찬하고
내 친구와 벗 연인 사이에도 잘하면
축하하고 손뼉 칠 줄이라는 그런 사람이면 좋으련만 세상 사람들은 아닌 게 많아 보입니다.
피알시대를 살아가면서 공유하고 함께하는 세상 내가 못하는 것을 상대가 한다고 시기나 질투를 하고 비난이나 흉이나 보는 언행들은 우리가 모두 지향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자기 생각과 언행은 울고
남의 생각과 언행인 거 러다고 하면 그것이야말로 로맨스 속담이나 다를 바 없을 것이다
우리 함께하는 세상 모두가 내 것도 아닌데 질투와 시기나 해서 좋은 사이와 관계가 순식간에 서먹서먹하게 되는 사례를 볼 때도 잦은 것이 현실이 아닌가 싶어지며.
글을 쓰는 자신의 경우에도 이런 유사한 형태로 경험하는 사례가 있어서니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닌가 싶어집니다.
내 것도 아닌데 내 것인 양 필요 없는 남의 사생활을 네가 이래라저래라해야 하는지 오만 걱정 다 하면서 살아가면 피곤하지 않을까요.
우리 사는 세상 잘하면 잘한다고 칭찬해주고 박수를 보내고 슬픈 일은 위로해주고 잘못된 것은 조심스럽게 상대방에게 타일러 주는 사회생활은 어떨까 합니다.
정치하는 사람들도 잘하면 잘한다고 하고 못 한 것은 못 한다고 해야 하겠지만 ᆢ
우리 모두 살아가는 문화생활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소통하며 함께하였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021년 7월 4일
종합문예유성신문 기자 宗南 배근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