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남원시 우수 의원상' 시상식 개최

- 1년간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지역의 발전을 기여한 의원들에게 수여

⛰남원시 우수의원상 수상(김영태 시의장, 김한수(부회장), 김정현, 오동환, 이숙자 의원)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지난 5일 남원시 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한 ‘제1회 남원시 우수 의원상’ 시상식이 월광 포차 행사장에서 개최되었다.

‘남원시 우수 의원상’은 1년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남원시 언론인연합회에 소속된 전체 18명의 회원 기자가 각각 3명의 의원을 복수 투표하는 방식으로 최다득표자 3인을 선정하고 그 외 별도의 내부 평가로 2인을 추가하여 총 5인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올해 시상식에는 김영태(의장), 김한수(부의장), 김정현, 오동환, 이숙자 의원 등 총 5명이 수상하였다.

최종 득표수를 보면 김영태 의장이 전체 15표를 득표하여 1위를 차지하였으며 오동환의원이 13표로 2위를, 3위에는 12표를 득표한 이숙자 의원이 3위로 최종 선정되었다.

투표로 선정된 3명의 수상자를 제외한 김한수 부의장과 김정현의원은 기자단 투표와는 별도로 시민들과 각 지역구 주민의 선호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였다.

기자들의 만장일치 득표를 획득한 김영태 의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에 대하여 직접 입장을 질문하였으나 이에 대하여 “ 현재 시 의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기도 시간이 부족하여 아직 미래에 대한 계획을 정리할 기회가 없었다. 차후 별도의 입장이 정리되면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 밝히겠다.”라고 원론적인 입장만을 밝히고 있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