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면, 1일 1가구 찾아가는 생신잔치 열어
-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생일 밥상 -
⛰이백면 1일 1가구 찾아가는 생신잔치 열어/남원시 제공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이백면은 관내 홀로 계시거나 자녀들의 왕래가 거의 없는 어르신들을 찾아가며 생신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백면은 지홍이네 반찬(대표 박혜림)과 업무협약을 맺어 생일밥상(미역국, 반찬 등)을 후원받고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진행하며 관내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과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
2025년부터는 관내 생활지도사들과 함께 약 50가구 정도를 방문하여 필요한 생필품도 함께 전달하는 등 사업에 박찰을 관내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며 복지수준 발전에 큰 도움을 줬다.
이번 생신잔치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들도 이렇게 못하는데 자식들 보다 낫다고 너무 고맙다고 이렇게 대접 받아서 행복하다”고 하시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도연 이백면장은 “이백면에 오시는 생활지도사분들과 함께 생신잔치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맞춤형으로 생필품도 전달해드리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어 보람차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여 관내 사회취약계층들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더욱 사업에 박찰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