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동, 1일 1가구 장수사진 촬영 통해‘영원한 미소’선물
- 어르신들의 무병장수 기원, 미소로 담은 인생의 순간-
⛰동충동 1일 1가구 장수사진 촬영 통해 영원한 미소 선물/남원시 제공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남원시 동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차남, 조태봉)는 지난 18일, 관내 만 70세 89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지원사업 ‘영원한 미소’를 추진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품위 있는 생을 기념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되었다.
이번 촬영은 동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작은 숲 문화예술단체(대표 김회철)의 이·미용 재능기부와 남원시 화인당의 한복과 촬영 공간 후원을 통해 진행되었다. 여러 단체의 따뜻한 협력이 더해져,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더욱 뜻깊게 담아낼 수 있었다.
동충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차남)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사전에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원하는 복장을 파악하고, 행사 당일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어르신은 “이렇게 곱게 꾸미고 사진을 찍으니 마음도 젊어지는 것 같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차남 동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기쁨과 소중한 추억을 더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