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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서 펼친 ‘충남 세일즈’ 

- 미 출장 김태흠 지사, 글로벌 톱 브랜드 어워즈 초청받아 참석 -  - 베이밸리 등 소개하며 “적은 투자로 고수익 가능 충남 오세요” - 

등록일 2025년01월10일 08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외자유치와 해외시장 개척 전진기지 가동 등을 위해 미국 출장에 나선 ‘충남 1호 영업사원’ 김태흠 지사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충남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는 8일(현지시각) 윈 앤 앙코르 호텔에서 열린 2024-2025 글로벌 톱 브랜드 어워즈에 참가했다. 
 
  아시아 디지털 그룹(ADG)과 유럽 디지털 그룹(EDG), 트와이스(TWICE)가 공동 개최하고, 인터네셔널 데이터 그룹(IDG)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 지사와 스티브로스 S. 앤서니 네바다주 부지사, 애덤 골드스타인 트와이스 부사장, 얀 로르바흐 GfK 이사, 장차오양 중국 소후 CEO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조연설과 ‘AI가 산업 발전을 재편한다’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김 지사 인사말,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청 인사로 행사에 참석해 시상에 앞서 연단에 선 김 지사는 “충남은 제조기업이 밀집한 수출 선도 지역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과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부터 화장품 등 소비재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33만여 개 기업이 위치, 수출액 1000억 달러에 무역수지 1위를 기록 중”이라며 대한민국 경제 중심 충남을 소개했다. 
 
  이어 “충남은 특히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산업의 메카로, 세계 첨단 디지털산업의 수도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평한다”며 “아산·천안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는 연구개발(R&D)과 생산을 동시에 수행하는 거점이며, 세계 생산액의 20%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캠퍼스를 중심으로 세계 최초 8.6세대 IT용 OLED 전용 라인 구축을 위해 내년까지 28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미국 코닝사는 2028년까지 15억 달러를 투자해 초박막 밴더블 글라스 생산 라인을 도내에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힌 뒤, 지난해 11월 삼성전자와 맺은 천안사업장 내 HBM 반도체 패키징 라인 신설 관련 투자협약(MOU)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꺼내들며 “2050년까지 총 250억 달러를 투자해 반도체·미래 모빌리티, 첨단 바이오, 그린수소산업 등을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혁신의 공간으로 기업들을 모여들게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외국인 직접투자 기반 및 글로벌 우수 인력 유치 기반을 구축하고, 다국적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기요금제도(지역차등)도 마련해 저렴한 투자로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터전을 다져가고 있다”며 충남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박정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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