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2025 <소리 판> 완창무대 출연자 모집
- 전통 판소리 다섯 바탕의 맥을 잇는 최고의 소리꾼을 찾습니다.
⛰2025 소리판 완창 무대 출연자 모집/국립민속국악원 제공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이 2025년 판소리마당 ‘소리 판’에서 완창 무대를 선보일 출연자를 모집한다.
판소리 다섯 바탕(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중 한 바탕을 완창할 수 있는 음악적 역량을 갖춘 19세 이상(2006.12.31. 이전 출생자) 소리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5명의 출연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이들에게는 무대 운영 지원과 출연료가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1월 13일(월)부터 1월 16일(목)까지이며, 이메일(nice12s@korea.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판소리마당 ‘소리 판’ 완창무대는 판소리 완창 공연의 정착과 계승, 보존, 그리고 대중화를 목표로 2020년부터 시작된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기획공연이다. 2025년 공연은 4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63-620-2325)로 가능하다.
공연담당자 서영민 주무관은 “판소리 전통을 이어가고 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소리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